[대부도 카페 추천] 대부도 분위기/뷰 좋은 카페 (바르바커피 타워360)

대부도에서 경치 좋은 카페를 찾고 계시나요? 대부도 뷰맛집 카페 추천 후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도 추천 카페 소개

바르바커피타워 360

 

360도 회전 전망대, 식물원, 커피 박물관 등이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같은 카페입니다. 타워 좌석에 앉게 되면 바다, 초원 등 다양한 대부도의 전경을 감상하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360 영업시간: 10시~21시 (라스트 오더: 20시 40분)
•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360 휴무일: 연중무휴
•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360 연락처: 0507-1430-7118

 

바르바커피 타워360 메뉴

 

• 커피 (Coffee)
• 논커피 (Non coffee)
• 스무디 (Smoothie)
• 비건 메뉴 (Vegan)
• 에이드 & 티 (Ade & Tea)
• 아이스크림 (Ice Cream)
• 빵 & 케이크 (Bread & Cake)

위 카테코리 별로 자세한 메뉴 및 가격 확인을 위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 드립니다. 

바르바커피 타워360 메뉴 보러 가기

 

 

 

바르바커피 타워360 주차

 

 

음료 주문 시 직원들 통해 주차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바르바커피 타워360 가는 법

• 바르바커피 타워360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나루설미길 16 바르바커피 타워360
• 바르바커피 타워360 위치

바르바커피 타워360 지도에서 위치 확인하러 가기

바르바커피 타워360 : 네이버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 360 이용방법

** 모든 메뉴는 1층 카운터에서 주문하여 셀프로 들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카페 일반 홀(1~2층)

 

바르바커피 타워360 카페 입장하시면 1~2층 일반홀을 이용하실 수 있고 타워(회전 전망대) 좌석을 이용하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경우에도 이 곳을 이용합니다. 

 

타워좌석 (회전전망대)

 

바르바커피 타워360 카페 입장하시면 타워좌석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메뉴 주문 전에 좌석부터 예약하도록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왼편 엘리베이터 앞에서 타워좌석 예약을 위해 핸드폰 번호를 적고 대기하시면 되며 자리가 빌 때마다 예약자 순서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타워 좌석으로 올라갈 수 있게 안내를 해줍니다. 

대기 시간이 긴 경우에는 1층 일반홀에서 미리 음료 드시고 계시다가 중간에 타워석으로 올라가실 수도 있습니다. 

 

 

회전전망대(타워)에 올라가시게 되면 창가석과 한 칸 안쪽 좌석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안쪽 좌석에 앉았다가 창가석에 앉고 싶으신 분들은 처음에 자리 안내해 주는 직원분께 미리 말씀드리면 창가 쪽 좌석이 비는 순서대로 창가쪽 좌석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십니다. 

 

바르바커피 타워360은 이름처럼 전망대가 360도 회전하여 경치를 즐길 수 있는데 360도 회전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음료나 메뉴 추가 주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1층 카운터까지 가실 필요 없이 타워층에 마련되어 있는 카운터에서 추가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식물원 카페

 

온실 컨셉의 카페로 타워 건물과는 별도의 건물입니다. 음료 주문은 타워건물에서 하시고 이곳으로 이동하여 드실 수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여기에는 반려동물이 출입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식물 위주의 공간이기 때문에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방문 고객들이 주로 타워건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식물원 카페에서는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실컨셉이라 여름에 더울까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의외로 전혀 덥지 않고 시원했습니다. 다양한 선인장들을 구경할 수 있고, 바나나, 커피나무, 파파야 등 열대 식물들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식물이 많은 곳이라 그런 것인지 동물 출입이 가능한 곳이라 그런 것인지 약간 특유의 냄새가 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피 박물관

 

 

 

• 무료관람
• 관람시간: 10시~ 18시

개인소장품을 모아둔 박물관 같은데 오래된 로스터나 예쁜 찻잔 세트 등을 전시해두고 있습니다. 크기가 크진 않지만 커피 마시고 나오는 길에 한번쯤 둘러볼만하고 사장님이 커피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인 것 같은 강한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도 카페 추천 후기

바르바커피 타워360 방문 후기 

대부도를 가게 되면 예쁜 컨셉의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바르바커피 타워360은 회전전망대가 있어 그 수많은 카페 중에서도 아주 신박한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어가보고 싶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이후에 방문했을 때 타워 좌석은 약 15분~20분 정도 대기 후에 올라갈 수 있었고 처음에는 안쪽 좌석을 배정받았지만 10분 정도 지났을 때  창가 쪽 좌석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좌석이 빌 때마다 자리를 옮겨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건 그날그날 복불복 운에 맡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360도로 회전하여 모든 전망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타워가 어떻게 회전을 하는 거지? 싶었는데 타워가 회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바닥이 회전을 하는 구조여서 앉아 있으면 약간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경치 구경이 가능하고 카페 자체가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경치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서 멀리까지 보여 좋았습니다. 

 

 

대부도 하면 바다 풍경만을 기대하실 텐데 사실 서해는 밀물과 썰물이 심해서 시간대를 잘못 맞추면 바다보다는 갯벌을 보고 오기 쉽습니다. 저 역시 이 날 바다 풍경은 거의 갯벌이었지만 반대편에 푸른 초원과 예쁘게 다듬어진 가로수 길 풍경이 너무 예뻐서 어느 때 가도 뷰맛집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음료나 케이크도 맛이 있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저와 친구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대부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와야지 싶을 정도로 괜찮았고 이런 컨셉카페 특성상 음식이 맛이 없다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거나 생각보다 서비스가 별로라거나 뭔가 맘에 안 드는 부분이 항상 있었는데 바르바커피 타워360은 모든 면에서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주차공간도 넓었고 대부도 진입 초쯤에 있어서 멀리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돼서 지리상으로도 좋습니다. 또 애견카페가 아니고서야 반려동물을 실내까지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많지 않은데 여기는 실내이면서 동물 출입이 가능한 곳도 있기 때문에 동물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단점을 찾아보자면 조금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약간의 경사로를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초보운전이시거나 눈이 오는 날씨에는 운전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뷰보다는 초원뷰가 더 좋았는데 여름, 가을은 너무 예쁘겠지만 겨울에는 황량한 벌판만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눈이 온 풍경도 예쁠 것 같긴 하니 겨울에는 눈 온 후에 방문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너무 좋은 점을 많이 얘기하긴 했는데 저의 주관적인 취향이니 다른 분들과는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대가성 글도 아니고 순수하게 제 돈 내고 방문한 후 작성한 추천 후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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